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실내 소음 18%↓...성능 극대화
실내 소음 18%↓...성능 극대화
EV2는 유럽 소형 전기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전략 모델이다. 16인치 휠을 장착한 롱레인지 모델을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48㎞(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 전기차 대중화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차량에 아이온 에보와 아이온 GT 제품을 각각 18인치와 16인치 규격으로 공급한다.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설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완벽한 그립, 향상된 마일리지 등을 보인다.
아이온 에보는 최적의 전기차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였다.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 벨트도 적용돼 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조종 안정성을 제공한다.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여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한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도 크게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향상시켰다.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전용 컴파운드와 최적 프로파일 구조를 채택해 이상 마모 현상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마일리지를 최대 15% 증가시켰다.
이와 함께 아이온 GT는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PET)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 친환경 분야 국제인증제도 ‘ISCC PLUS’ 인증 지속 가능 원료를 적용했다. 또한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접지력', '소음' 등 3개 성능 부문에서 유럽연합(EU) 타이어 라벨 'A등급'을 획득해 탁월한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충족한 제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기아 'EV2', 'EV3', 'EV4', 'EV9'에 이르는 'EV 시리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기아를 비롯한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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