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전KDN-ABE 인베스트, 베트남 잘라이성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논의

부 튀 띠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4 17:17

수정 2026.03.24 17:17

한국전력공사KDN·ABE 인베스트 대표단(왼쪽)이 베트남 잘라이성 인민위원회 대표단과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ABE 인베스트 제공
한국전력공사KDN·ABE 인베스트 대표단(왼쪽)이 베트남 잘라이성 인민위원회 대표단과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ABE 인베스트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한국전력공사 KDN과 ABE 인베스트가 베트남 중부 잘라이성을 방문하여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24일 ABE 인베스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최진수 한전KDN 본부장과 정창훈 ABE 인베스트 대표이사는 응우옌 흐우 꾸에 잘라이성 부인민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투자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KDN과 ABE 인베스트는 에너지 분야의 전문 역량과 글로벌 경험, 그리고 전략적 협력 방향을 소개했다. 양측은 베트남 전역과 특히 잘라이성의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높은 잠재력에 주목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사는 투자 인센티브, 정책 지원 등과 관련해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국가 에너지 전략과 연계된 개발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를 희망했다.

특히 ABE 인베스트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잘라이성 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응우옌 흐우 꾸에 부인민위원장은 한전KDN과 ABE 인베스트의 투자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에 대해 행정적 지원과 여건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관련 사업들은 국가 및 지방 계획과 국방·안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전KDN·ABE 인베스트와 잘라이성 정부는 향후 정보 교류를 지속하고, 적합한 협력 모델을 공동 검토하는 한편 관련 제도와 계획이 정비되는 대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를 진행하기로 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