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공군 20전비, 헌혈증 4000장 기부…생명 나눔 실천

뉴스1

입력 2026.03.24 17:41

수정 2026.03.24 17:41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이형만 준장(왼쪽)과 성낙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헌혈 기부증서 기념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민 중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4/뉴스1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이형만 준장(왼쪽)과 성낙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헌혈 기부증서 기념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민 중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4/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헌혈증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지난 23일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4000장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 4000장은 수혈 가능량으로 환산하면 약 160만mℓ에 달하며, 혈액암과 백혈병 치료, 혈액투석, 각종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증 기부 운동의 결실로, 공군 핵심가치인 ‘헌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형만 비행단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헌신의 자세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2021년과 2023년, 2024년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각각 238장, 243장, 202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