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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유럽 냉난방공조 전시회서 나란히 '8관왕'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5 18:21

수정 2026.03.25 18:20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MCE 2026'에서 나란히 각각 8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국제 공조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양사는 유럽특화 모델을 중심으로, 유럽 냉난방 공조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MCE에서 가정용 무풍 에어컨,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등으로 총 8개 부문에서 우수상(Excellence Awards)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정용 에어컨,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기술로 주목되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인 'EHS'라인업, 대형 상업 공간용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인 'DVM 라인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도 이번 전시에서 8개 부분을 석권했다.

LG전자는 주거용 통합 히트펌프 시스템과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