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1호 출고식
2028년까지 초도물량 40대 양산
성능확인 거쳐 9월 공군 실전배치
2028년까지 초도물량 40대 양산
성능확인 거쳐 9월 공군 실전배치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출고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5200만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하늘을 지킬 우리의 전투기가 드디어 실전배치 준비를 마쳤다"며 "우리가 독자개발한 KF-21은 뛰어난 성능과 낮은 유지비용, 기체 플랫폼의 높은 확장성 등으로 이미 1호기 출고 전부터 세계 각국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정부는 KF-21의 성공을 대한민국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든든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우리가 마주한 이 위대한 순간은 저절로 오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행사 이후 KF-21 양산 1호기 생산현장 시찰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출고된 KF-21 양산 1호기는 제작업체와 공군의 성능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공군에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KF-21은 오는 2028년까지 초도물량 40대가 양산된다. 또 공대지 능력 강화 기종은 2029년부터 2032년까지 80대가 추가 양산될 예정이다. 군은 KF-21을 2032년까지 총 120대 실전배치해 F-4와 F-5 전투기를 완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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