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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매출 5520억 전망
젠슨 황 언급한 '광통신' 수혜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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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온그룹이 북미와 일본 등 통신장비 수출 호조와 함께 신사업인 로보틱스 실적이 더해지면서 올해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26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가온그룹이 올해 전년보다 6.7% 늘어난 5520억원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3% 증가한 177억원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 이찬영 연구원은 "국내 통신장비 피어들이 현재 받는 멀티플을 감안하면 더 높은 멀티플 적용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로보틱스 사업이 부각되며 밸류 리레이팅까지 동반될 경우 업사이드 잠재력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온그룹은 '광통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실제로 가온그룹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는 광통신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와이파이7' 장비 공급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전력 효율화와 함께 효율적인 네트워크 통제가 가능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제품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광통신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하면서 와이파이7 장비 수요가 늘어난다"며 "이와 함께 자사 제품인 동영상서비스(OTT) 디바이스(셋탑박스)와 와이파이7 모뎀(CPE) 내 NPU 탑재로 전력 효율화는 물론 사용자 맞춤 네트워크 통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온디바이스AI를 넘어 에이전틱AI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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