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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천대 길병원 앞 도로에 ‘가천이길여길’ 명예도로명 부여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6 10:18

수정 2026.03.26 10:18

25일 명예도로명 제막식 개최
의료·교육 발전 공로 인정해 부여

가천대 길병원은 25일 개원기념일 맞아 가천대 길병원 대강당에서 가천이길여길 명예도로명 제막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은 25일 개원기념일 맞아 가천대 길병원 대강당에서 가천이길여길 명예도로명 제막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이름을 붙인 가천이길여길이 인천시 남동구에 생겼다.

가천대 길병원은 25일 개원기념일 맞아 가천대 길병원 대강당에서 가천이길여길 명예도로명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2월 남동대로 755부터 792, 남동대로 774번길 1부터 30까지 530m 구간을 ‘가천이길여길’ 명예도로명으로 지정한 바 있다. 암센터앞사거리에서 길병원사거리 방향 6차선 도로와, 여성전문센터 앞 2차선 도로가 해당한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해당 도시의 위상을 알리고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도로명이다.



남동구는 여성 의사 최초로 의료법인을 설립해 인천 의료발전과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가천길재단이 달려온 길은 혼자만의 길이 아니라 인천 시민들이 보살피고 함께 키워주셨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