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빗은 법인 회원의 거래 편의성 제고와 고객 보호를 위해 법인 전용 서비스인 ‘코빗비즈’의 TWAP(시간분할주문) 거래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법인의 특성에 맞춰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거래 옵션을 정교화했다.
먼저 지정가 IOC(즉시체결·잔량취소) TWAP 거래 기능을 추가하고, 이용자 전략에 따라 거래 주기와 기간을 세분화해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법인 고객은 대량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하는 가격 범위 내에서 보다 정밀하게 분할 매매를 수행할 수 있다.
합리적 투자 판단을 지원하고 예상치 못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강화했다.
특히 매수·매도 1호가의 평균가(중간가) 대비 5%를 초과하는 범위에서는 주문이 체결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시장 급변동시 의도하지 않은 불리한 가격에 체결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규모 거래에 따른 리스크 관리 기능을 높였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업데이트는 법인의 거래 안정성과 이용자 보호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법인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빗은 이번 TWAP 기능 개선에 이어 오픈 API 지원 등 기능을 순차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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