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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서울보증보험 지분 4.3% 매각...공적자금 1610억원 회수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6 11:17

수정 2026.03.26 11: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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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는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로 서울보증보험 지분 300만주(4.3%)를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공적자금 1610억원을 회수해 서울보증보증에 지원된 원금 10조2500억원 중 5조3193억원이 회수됐다.

누적 회수율은 50.3%에서 51.9%로 1.6%포인트(p) 상승했다. 매각 이후 잔여 지분은 79.56%다.

이번 매매에는 장기 보유 목적의 롱온리(Long-only) 펀드가 참여했다.

예보는 대주주로서 서울보증보험이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주주환원정책과 경영효율화 등을 충실히 이행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보 관계자는 “잔여 지분 매각 시기 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추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