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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6 13:37

수정 2026.03.26 13:37

지난 25일 부산진구 양정시장에서 열린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에 참석한 부산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지난 25일 부산진구 양정시장에서 열린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에 참석한 부산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부산진구 양정시장에서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금 상담 및 신청 과정에서 확인된 수수료나 성공 보수 명목의 금품 요구 등 제3자의 부당한 개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됨에 따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예방과 기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신보 임직원은 양정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증 신청 절차와 더불어 제3자 부당개입 유형과 신고 절차가 기재된 안내자료 배포 등 캠페인 활동을 했다.

부산신보는 “제3자 부당개입으로 진행된 보증신청 건이 확인될 경우 신청기업은 심각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금융부조리 관련 기업으로 등재될 경우 보증기관에서 신규 보증 지원이 제한되며, 허위 서류 제출 사실이 입증된 경우에는 신용정보상 ‘금융질서문란정보’가 등재돼 향후 금융회사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자금 또는 보증 신청 때 부산신보는 보증료 이외의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는 것을 10개 영업점, 홈페이지, 유튜브, 카카오 채널, 보이는 ARS 등의 매체를 통해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부산신보 구교성 이사장은 “부산신보는 누구나 쉽게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류 전자화, 비대면 시스템 확대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길거리 현수막, 인터넷 홍보 등을 보고 불법 보증브로커를 찾아가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 마시고, 부산신보 10개 영업점이나 공식 채널을 통해 재단을 직접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