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레노버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 아우라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씽크패드 X1 카본 14세대 아우라 에디션 △씽크패드 X1 투인원 11세대 아우라 에디션 △씽크패드 X9 15p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이다. 3개 제품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코파일럿 플러스 PC로, 최신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가 사용자의 워크플로우에 적응하며 개인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씽크패드 X1 카본 14세대 아우라 에디션과 X1 투인원 1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도입해 내부 설계를 고도화했다. 메인보드 양면을 활용한 효율적인 배치로 인쇄회로기판(PCB) 크기를 기존보다 약 20% 줄였으며, 확보된 공간에는 70% 더 커진 냉각 팬과 강화된 열 설계 구조를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X7 시리즈 3 프로세서와 최대 12Xe 코어를 갖춘 인텔 아크 그래픽처리장치(GPU), 차세대 NPU를 탑재한 코파일럿 플러스 PC다. 여기에 최대 9600메가헤르츠(MHz) 속도의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x 메모리를 지원해 데이터 분석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고성능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머비전 광학 기술이 적용된 1000만 화소 카메라는 기존 대비 최대 2배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와 2.8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씽크패드 X1 카본 14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100% 바이오 기반 탄소 섬유 플레이트, 61% PCC PC와 20% 재생 탄소 섬유를 적용한 프레임 수지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재로 설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1㎏ 미만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하면서도 견고한 내구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씽크패드 X1 투인원 1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360도 힌지와 터치스크린을 갖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노트북·태블릿·프레젠테이션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강력한 자력으로 항상 충전되는 전면 도킹 펜을 탑재하여 필기 및 스케치 등 창작 작업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모델인 씽크패드 X9 15p 1세대는 최대 초당 50조회 연산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 울트라 X9 시리즈 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데이터 집약적 작업에 최적화됐으며, 메인보드·포트·고효율 열 냉각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엔진 허브 설계로 높은 TDP가 요구되는 크리에이티브 작업과 AI 워크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또 88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전원 연결 없이도 높은 생산성을 확보하며, 풀사이즈 SD 카드 리더 등 다양한 입출력(I/O) 포트로 확장성을 강화했다.
15.3형 2.8K OLED 디스플레이는 X-라이트 컬러 보정과 최대 1100니트 피크 HDR 밝기를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새로운 씽크패드 아우라 에디션은 AI 성능과 프리미엄 설계를 결합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부터 고성능 크리에이터용 PC까지 다변화된 라인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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