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생활권 형성 전망
2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제2금강교는 올해 초 교량의 기초와 교각 등 하부 공사가 끝나고 본체격인 상부 구조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2금강교는 총 연장 513.7m, 왕복 2차로(폭 9.9∼12.9m) 규모의 교량으로, 행복도시와 공주시 두 지역 간의 교통을 원활히 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에는 교량 상부의 뼈대인 '거더' 설치와 차량이 다닐 바닥판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교량 방호벽 설치, 도로 포장,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연말까지 주요 구조물 공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제2금강교가 준공되면 행복도시와 공주시 간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충청권 광역생활권 형성과 지역 상생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공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및 시내버스터미널과의 연계가 강화됨에 따라 광역교통 간 환승체계가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되어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한편 행복청은 교량 상부 공사의 특성을 고려해 지능형 CCTV, 드론 점검 등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예측하는 등 건설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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