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리콜서비스·OTA 등 효과
리콜시정률 향상 간담회서 지속 과제 논의
리콜시정률 향상 간담회서 지속 과제 논의
리콜은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있는 경우에 제작자가 그 결함 사실을 해당 소유자에게 통보하고, 부품 수리 등 시정 조치를 하는 제도다. 지난해 TS와 국토부는 리콜 미조치 사유인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사가 직접 찾아가는 리콜 서비스를 추진했다.
또 운전자에게 리콜 여부를 통지하는 'OTA(Over The Air) 시범사업'을 추진해 차량 시동 시 음성 안내나 계기판 또는 디스플레이 표출을 통해 리콜 시정이 완료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알림을 보내는 방식으로 시정률을 높여왔다.
아울러 정부와 국내 주요 자동차 제작사는 리콜 관련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리콜 시정률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하여 실행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리콜시정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리콜 대상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리콜 예약 불편, 휴무일 예약 불가 등 소비자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과제가 도출됐다.
또 각 제작사별 운영 여건을 고려한 리콜 우선 예약제, 휴무일 서비스센터 운영 등 신규 과제와 이륜자동차의 낮은 시정률을 보완하기 위한 리콜 통지 강화 등 제도적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리콜을 통해 교통사고와 화재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리콜 조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와 제작사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자동차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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