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26일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1.7%로 지난해 12월 전망 대비 0.4%p 하향했다.
OECD는 "한국 등 중동 에너지 수입 비중이 큰 일부 아시아 국가의 경우 전쟁 장기화시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생산 활동에 부담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 경제성장률은 2.1%로 직전 전망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한편, 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9%로 직전 전망과 동일하게 내다봤다. 내년은 3.0%로 직전 전망 대비 0.1%p 하향했다. OECD는 "올해 2월까지의 데이터를 검토할 때 세계성장률을 지난 12월 전망 대비 0.3%p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중동분쟁이 심화되면서 완전히 상쇄됐다"고 평가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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