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이일용 전 홈앤쇼핑 대표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내고 모집 절차를 시작했다.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일용 신임 대표이사를 확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현재 호서대 벤처대학원에서 벤처투자금융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 대표는 롯데홈쇼핑 지원본부·방송본부 본부장,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 영업본부장, 홈앤쇼핑 영업부문장 등을 거쳐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홈쇼핑 영업·방송·지원 분야를 두루 거친 업계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우선 공영홈쇼핑의 숙원사업인 T커머스 사업권 획득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T커머스 채널을 확보하면 2000억~300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 모두 공공성이 강해 중소기업·스타트업·소상공인 등 사업자의 판로 확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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