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허용수 GS에너지 부회장, 베트남 부총리 면담..."에너지 협력 강화"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7 06:00

수정 2026.03.27 06:00

허용수 GS에너지 부회장(왼쪽)이 26일 베트남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호꿕종 부총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베트남 정부 관보 갈무리
허용수 GS에너지 부회장(왼쪽)이 26일 베트남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호꿕종 부총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베트남 정부 관보 갈무리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허용수 GS에너지 최고경영자(CEO·부회장)가 베트남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호꿕중 부총리와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26일 논의했다.

중 부총리는 이날 GS에너지를 베트남이 추진 중인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합하는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정부는 화석연료 중심 구조에서 재생에너지와 신에너지로 전환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한 상태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GS에너지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적극 장려하고, 전력 산업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공정 경쟁과 현지 법규 준수를 전제로 사업 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허 부회장은 베트남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기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사업 확대 의지를 밝혔다.

GS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응이선 정유·석유화학 프로젝트와 롱안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롱안 1·2) 등에 참여하며 에너지 인프라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호 부총리는 GS에너지가 베트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공급망 구축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분야 협력을 넘어 산업 전반의 시너지 확대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