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병원 아닌 집에서 돌봄 받는다” 인천시, 통합돌봄 본격 시행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7 10:31

수정 2026.03.27 10:31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창구 운영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한 번에 연계

인천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통합돌봄 신청 안내창구 모습.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통합돌봄 신청 안내창구 모습.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사는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전담인력 275명을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협력병원 10개와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신청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그동안 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를 각각 다른 기관에 신청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이제는 하나의 창구에서 통합 안내와 연계가 가능해져 시민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