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경기)=뉴스1) 서미선 금준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31일 4개 공석 국회 상임위원장 전체를 새롭게 임명해 법안심사에 차질 없게 대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경기지사),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장),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도지사),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광주 한 플라스틱 기업에서 현장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의 오찬에 앞서 "국정과제 및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전 상임위를 가동할 것"이라며 "위원장이 공석이면 법안 처리 어려움이 있어 단 하루도 쉴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지금은 비상시기라서 두 달간 임시로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을 원칙으로 상임위의 큰 변동 없이 범위 내에서 하려고 한다"며 "3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면 그 전날, 30일이라도 빠르면 (인선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은 9일 처리에 집중한다"며 "야당에선 대정부질문을 먼저 하고 추경을 미루고 싶어 하는데, 추경 이후 대정부질문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1일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오면 10개 상임위를 가동해 필요하면 밤새워서라도, 주말도 없이 바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31일 본회의(를 위해) 30일 여야 원내대표 간 만남이 있을 것"이라며 "31일 본회의에서 (공석인)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4월에도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목요일 본회의 개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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