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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정책에 월세 폭등..지방선거서 바로잡아야"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7 12:29

수정 2026.03.27 12:29

정청래(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념사를 듣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념사를 듣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이재명 정권의 잘못된 정책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끊고 서민들의 고통만 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이 150만원을 넘어서자,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공세를 펼친 것이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남 집값 내렸다고 정부가 생색내는 동안, 다른 지역의 아파트 값은 다 뛰고 전월세는 폭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이 폭등해서 처음으로 150만원을 넘었다"며 "근로자 월평균 임금의 36% 수준으로 월급의 3분의 1을 월세로 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가 사라지면서 전국 월세 아파트 거래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이 바로잡겠다.
지방정부가 똑바로 하면 중앙정부의 횡포를 막을 수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부동산 정책 바로잡는 선거"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장 대표는 자신이 보유했던 주택 6채 중 4채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실거주하는 서울 구로 아파트와 지역구 활동을 위한 충남 보령 아파트만 남겨뒀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