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울산 웨일즈 드디어 홈경기 첫승.. 4연승 질주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8 22:10

수정 2026.03.28 22:10

기아 타이거즈와의 퓨처스 정규리그 1차전에서 4 대 2로 승리
나가 타이세이 7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플러스로 승리 기여
고효준 퓨처스리그 최고령 출장 및 홀드 기록.. 노강민 3안타
울산 웨일즈 투수 나가 타이세이(일본)가 2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울산 웨일즈 제공
울산 웨일즈 투수 나가 타이세이(일본)가 2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울산 웨일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웨일즈가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창단 울산 홈경기 첫승을 거두며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울산웨일즈는 28일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퓨처스 정규리그 1차전에서 4 대 2로 승리하며 창단 이후 홈 첫 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선발투수 나가 타이세이는 7이닝 동안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이자 홈 첫 승을 기록,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마운드에서는 고효준이 안정적인 투구로 홈 첫 홀드를, 김도규가 경기를 마무리하며 홈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노강민이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고, 예진원 역시 2안타 활약으로 힘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승리로 울산 웨일즈는 팀 홈 첫 승과 함께 4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 웨일즈의 투수 고효준이 28일 기아 타이거즈전에 출전해 1과 2/3 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고효준은 이날 퓨처스 리그 최고령 출장 및 홀드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울산 웨일즈 제공
울산 웨일즈의 투수 고효준이 28일 기아 타이거즈전에 출전해 1과 2/3 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고효준은 이날 퓨처스 리그 최고령 출장 및 홀드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울산 웨일즈 제공

특히 베테랑 고효준은 1983년 2월 9일생으로 만 43세 1개월 20일의 나이에 등판해 1과 2/3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고효준은 이 등판으로 퓨처스리그 최고령 출장 및 홀드 기록을 동시에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KBO 1군 최고령 출장 기록은 만 43세 1개월 26일이며, 2009년 4월 11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한화 이글스 송진우가 세운 바 있다.

울산 웨일즈는 투타 및 신구 조화를 바탕으로, 창단 초기 강한 팀 컬러를 구축하며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