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고객경험 등 7개 분야 우수 사업자 20개사 및 인천공항 친절왕 10명을 선정해 공로를 격려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제10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상주기관·기업과 상주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우수 사업자와 친절 직원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수 사업자 분야에서는 서비스 만족도, 고객경험 개선 노력,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고객경험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문화예술 총 7개 분야에서 20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공항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고객경험' 분야에 특화된 단독 포상을 신설했다.
항공사운영위원회는 대규모 항공편 결항 시 역사열(출국 취소 후 재입국) 절차 간소화로 여객 편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가족친화 심사대 및 42개국 외국인 대상 자동심사등록센터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친절 직원 분야에서는 인천공항의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타인의 귀감이 된 상주직원 10명이 '인천공항 친절왕' 표창을 받았다.
올해 친절왕으로 선정된 장종예 단원(인천공항 자원봉사단 소속)은 인천공항 개항 직후부터 25년간 인천공항 자원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작년에는 외국인 여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긴급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점을 인정받아 상패를 전달받았다.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지난해 9만여 상주 직원이 합심해 안정적인 공항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여객 7400만명이라는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세계 표준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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