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김부겸 30일 대구시장 출사표에 정청래 "꼭 이기고 돌아오라"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9 18:21

수정 2026.03.29 18:2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선언을 하루 앞두고 "꼭 이기고 돌아오라"고 격려했다
정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 지역 구도 타파, 국민 통합을 외친 노무현 정신을 생각한다"고 썼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보수의 심장’ 대구 수성구 갑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김 전 국무총리는 대구시장 출마 요청을 반려해왔으나, 정 대표가 나서서 권유하며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에 대해 반발하며 ‘공천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당내 상황도 김 전 국무총리의 결심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