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 지역 구도 타파, 국민 통합을 외친 노무현 정신을 생각한다"고 썼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보수의 심장’ 대구 수성구 갑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김 전 국무총리는 대구시장 출마 요청을 반려해왔으나, 정 대표가 나서서 권유하며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에 대해 반발하며 ‘공천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당내 상황도 김 전 국무총리의 결심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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