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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크리에이터 시대…롯데百,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 모집

뉴스1

입력 2026.03.30 06:03

수정 2026.03.30 06:03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 모집 포스터.(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 모집 포스터.(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의 '인플루언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혓다.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는 단순 체험단을 넘어 콘텐츠 역량 제고와 커리어 개발까지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다. 다양한 콘텐츠 소재를 제공해 창작자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인플루언서 채널의 확산력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모집 대상은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로 연령이나 거주지 등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패션·뷰티·식음료(F&B)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인플루언서를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팔로워 수 등 수치로 드러나는 영향력보다는 콘텐츠 기획력과 마니아 층이 뚜렷한 라이프스타일 등 지원자의 잠재력을 중심으로 기용한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다.

선발은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전형은 이달 30일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는 링크에서 활동 계획을 작성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2차 심사는 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6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간 롯데백화점의 공식 앰배서더로서 활동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앰배서더에게는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다음달 30일에는 롯데호텔에서 1기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열고 50만 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5성급 호텔의 오찬 코스를 즐기며 앰배서더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후 매월 롯데백화점의 다양한 상품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5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 여러 브랜드의 VIP 행사에 롯데백화점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초청돼 리테일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앰배서더에게는 롯데백화점·아울렛·몰 전점의 매력을 알리는 미션이 부여된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면을 소개하는 역할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전도 제공한다.


최성철 롯데백화점 AI STUDIO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고객 소통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