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에서 스킨케어 제형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제57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의 부대 행사인 '코스모팩 어워즈'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약 100개국에서 2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미용·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대상을 수상한 동시에 화장품 ODM 업계에서 유일하게 스킨케어, 헤어케어, 지속가능성 등 총 3개 부문 본선에 올랐다.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을 받은 '1000조 모이스처라이저'는 제형 구조를 혁신한 기술이다.
코스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K뷰티가 글로벌로 간다'를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지난 2월 인수한 이탈리아 ODM 기업 케미노바와의 협업 토대로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 시너지를 강조했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을 아우르는 대표 제품 70여종과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해외법인의 현지화 연구혁신(R&I) 기술력을 반영한 제품을 전시했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은 "이번 수상은 코스맥스가 축적해 온 선도적 제형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