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DX KOREA 2026, 첨단기술 국방 융합 다루는 '민군기술협력관' 신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0 10:03

수정 2026.03.30 10:03

DX KOREA 2026 ‘민군기술협력관’ 안내 이미지 /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 제공
DX KOREA 2026 ‘민군기술협력관’ 안내 이미지 /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 제공

제7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민간 첨단 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용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민군기술협력관'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테마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 기간 중 AI 기반 전력지원체계관(9홀)에 조성된다.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위성, 신소재 등 민간 기술의 국방 분야 전환 사례를 위주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은 ▲정책 홍보 ▲첨단기술 ▲산학연 협력 ▲국제 협력 ▲비즈니스 상담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정책 홍보 및 첨단기술 구역에서는 민군 기술협력 정책과 10대 국방 전략기술을 비롯해 자율주행 무인이동체, 유무인 복합(MUM-T) 기술, 통신·우주, AI 기반 소프트웨어 등 미래 전장 관련 기술이 소개된다.



산학연 및 국제 협력 구역에서는 연구기관과 기업 간 공동 연구 성과, 기술 이전 사례, 해외 방산기관과의 기술 교류 내용이 다뤄진다. 아울러 비즈니스 상담 구역을 통해 수출 상담과 절충교역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전시를 넘어 기술 이전과 사업화까지 연계되는 협력 플랫폼으로 테마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DX KOREA 2026은 국방부와 정부 부처의 후원을 받는 국제 방산 전시회다. 코트라(KOTRA)와 협력해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며,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방산공제조합 등이 참여해 참가 기업의 수출 금융 및 보증을 지원한다.


권평오 DX KOREA 2026 조직위원장은 "민군기술협력관은 첨단 기술을 국방 분야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