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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이라 행복한 4월 "역대급 혜택… 놀이공원 반값"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0 10:34

수정 2026.03.31 11:34

서울랜드·롯데월드 최대 60% 파격 할인  
박물관·미술관 ‘프리패스’까지 4월의 선물  
스마트폰 ‘예비군 앱’ 으로 훈련의 고단함 삭 제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포스터. 국방부 제공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포스터. 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방부가 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전국 62개 문화·레저 시설과 손잡고 파격적인 ‘예비군 주간’ 혜택을 쏟아낸다.

4월, 대한민국 예비군들의 지갑이 가벼워질 전망이다. 놀이공원 반값 할인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무료입장까지 실질적인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예비군 주간을 맞아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된다.

서울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을 대상으로는 40~63.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역사박물관·시립미술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방부는 우선 다음 달 2일 국방컨벤션에서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비전력 발전에 기여한 부대와 모범예비군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시행한다. 각 지자체별 기념식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지자체장 주관, 해당지역 부대장 협조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다.

4월 한 달 간 1~8년차 모든 예비군에게는 국방부 제휴사(테마파크, 문화·레저업종 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 기간 7개 분야 62개 시설에서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가전제품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예비군 주간에 실시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할인 혜택을 통해 국가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예비군에 감사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우대 및 문화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방부 및 예비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