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보람그룹이 케어벨과 협력, 시니어 돌봄 공백과 안전 문제 해결에 나선다.
30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케어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 이재현 케어벨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어벨은 고령사회에서 증가하는 돌봄 공백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시니어 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 고령자 일상 안전을 지원하고 보호자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케어벨은 가정 내 설치된 비접촉 센서 '케어벨'을 통해 활동량, 생활 패턴, 이상 징후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보호자 알림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전화 기반 노령 생활 케어 '케어콜', 치매 및 고립 환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 '케어고'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보람그룹은 케어벨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령화 사회가 요구하는 돌봄과 안전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양사 전문 역량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 보람상조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관계자는 "1인 고령가구 급증으로 돌봄 공백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케어벨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며 "양사 역량을 결합해 어르신 일상을 지키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조를 넘어 소비자 생애전반을 케어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지난해 '라이프 큐레이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뒤 소비자 삶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확장에 집중해 왔다. 장례·웨딩·반려동물·바이오 등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법률·차량·웰니스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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