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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중박' 내년부터 입장료 받는다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0 11:00

수정 2026.03.30 11:00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된다. 사진은 지난 2월 설 연휴 때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장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 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된다. 사진은 지난 2월 설 연휴 때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장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 서 있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된다. 2008년 무료화 이후 19년 만이다.

30일 기획예산처는 2027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립시설 이용료 현실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용범 기획처 예산실장은 "수익자 재정부담 원칙의 대표적 사례가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료 전환이 될 것"이라며 "관람객이 일정액을 내고 양질의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년 예산 편성에서 유료화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입장료를 얼마로 할지는 논의 단계이지만, 세계 주요 박물관과 비교해 성인 기준 최소 5000원~1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