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타이어 "대형 카고트럭∙트랙터 타이어 신규 2종 韓 출시"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0 11:03

수정 2026.03.30 13:16

트레드 패턴∙비드 구조 최적화
타이어 내구성∙마일리지 향상
스마트플렉스 AH51+. 한국타이어 제공.
스마트플렉스 AH51+.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대형 카고트럭 및 트랙터 전륜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 신규 규격 2종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국내 운송 환경과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자 대형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량에 최적화된 △295/80R22.5 △315/80R22.5 등 2개 규격을 추가했다. 이번 신규 규격 출시로 ‘스마트플렉스 AH51+’는 기존 385/65R22.5 규격을 포함해 3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출시된 2개 규격 제품에는 글로벌 TBR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최상위 기술 체계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이 적용됐다. ‘스마텍’은 혁신 TBR 기술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핵심이다.



특히 최신 TBR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의 내구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크게 강화했다. 타이어 주행 방향과 동일한 각도로 약 300m의 스파이럴코일을 감싼 4벨트 구조를 적용해 내구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고속 주행 중 트레드 벗겨짐 현상을 최소화하고 트레드 변형을 억제함으로써 균일한 접지 형상을 유지해 마일리지 성능을 크게 높였다.

또한 타이어 그루브 폭을 넓히고 그루브 내부에 화살촉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해 돌 끼임 현상을 최소화하고 끼인 돌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패턴 디자인을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카카스 및 비드 구조 최적화, 비드 전용 신규 컴파운드 적용으로 비드 내구 성능도 대폭 개선했다.
타이어 마모 진행 정도에 따라 트레드 형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 ‘T.W.E.S(Tread Wear Equalizer Stepper)’ 패턴 기술 등을 채택해 타이어 마일리지 성능, 견인력, 젖은 노면 제동력 등 전반적인 성능을 강화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