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중동발 위기 대응을 위해 울산석유화학 노사정 간담회가 30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유가 상승과 원료 수급 불확실성, 물류 차질 우려 등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가 노사정 협력을 통한 대응책 마련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노동계,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산업 동향과 중동 정세 영향,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료 수급과 수출입 여건, 생산 및 경영 환경 변화, 고용 안정 등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노사정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노동계와 기업,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 유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비상 대응, 주력산업 지원, 수출 기업 지원, 에너지 수급, 물가 대응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 경제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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