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어촌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에 ‘양식장’ 임대를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도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 부산에서 ‘2026 양식장 임대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귀어 청년 등이 어촌에서 양식업을 하려면 어촌계의 구성원이 돼 어촌계 양식장을 이용하거나 개인 양식장을 이전받아야 하기에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해수부는 지난 2024년 양식장 임대 제도를 도입해 매년 시설 임차료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해수부는 현 임대양식장 운영 사업자들을 모아 애로사항을 듣고 올해 양식장 임대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전한다.
이 밖에도 양식장 안전관리 방안 및 관련 정책과 양식어류 질병 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해수부 박승준 어촌양식정책관은 “올해는 임대 가능 양식장 후보를 확대하고 양식장 임대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을 개발해 자생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임대 양식장 사업에 참여한 청년 등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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