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의 한 도로에 수천 병으로 추정되는 맥주가 쏟아져 주변 도로가 정체를 빚었다.
30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울산 남구 두왕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25t 윙바디 트럭에 실려 있던 카스 맥주병 수천 개가 도로에 떨어졌다.
이 트럭에 실려있던 맥주 상자에는 상자당 20~30개의 맥주병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유리 파편 수거 작업 등으로 주변 도로가 1시간 넘게 정체됐다.
경찰은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적재함 덮개가 열리면서 맥주 상자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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