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주 3회 노선 운항
에어부산이 부산~시즈오카 하늘길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시즈오카 신규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와 박재홍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즈오카현 부지사를 비롯해 시즈오카 지역의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부산~시즈오카 노선은 주 3회(월·수·금) 일정으로 에어부산이 단독 운항한다.
시즈오카는 일본 혼슈 중부에 있는 지역이다. 후지산과 인접해 자연경관과 휴양 수요가 높다. 특히 이날 첫 운항편인 BX1645편은 90% 후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취항한 시즈오카 노선을 포함해 하계 운항 기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9개의 노선에 정기·부정기편을 운영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31일부터는 부산~다카마쓰 노선 운항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여행 트렌드와 수요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노선 발굴을 통해 지역 기점의 노선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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