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부산~日 시즈오카 하늘길 열린다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0 19:30

수정 2026.03.30 19:29

에어부산, 주 3회 노선 운항
30일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진행된 에어부산 부산~시즈오카 취항 행사에서 에어부산 정병섭 대표(왼쪽 네번째)와 내빈들이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30일 오전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진행된 에어부산 부산~시즈오카 취항 행사에서 에어부산 정병섭 대표(왼쪽 네번째)와 내빈들이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부산~시즈오카 하늘길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시즈오카 신규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와 박재홍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즈오카현 부지사를 비롯해 시즈오카 지역의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부산~시즈오카 노선은 주 3회(월·수·금) 일정으로 에어부산이 단독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시즈오카 공항에 오전 10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 5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2시 도착한다.

시즈오카는 일본 혼슈 중부에 있는 지역이다. 후지산과 인접해 자연경관과 휴양 수요가 높다.
특히 이날 첫 운항편인 BX1645편은 90% 후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취항한 시즈오카 노선을 포함해 하계 운항 기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9개의 노선에 정기·부정기편을 운영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31일부터는 부산~다카마쓰 노선 운항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여행 트렌드와 수요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노선 발굴을 통해 지역 기점의 노선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