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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Sh수협은행과 '부동산금융 협력체계' 구축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1 08:37

수정 2026.03.31 08:37

리츠·부동산금융 분야 협력 확대…공동 투자기회 발굴
금융지원·정보교류 강화로 대체투자 경쟁력 제고
31일 오전 강남 코람코신탁 본사에서 코람코와 수협 주요 임직원들이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 중이다. 코람코신탁 제공.
31일 오전 강남 코람코신탁 본사에서 코람코와 수협 주요 임직원들이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 중이다. 코람코신탁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과 Sh수협은행이 부동산금융 및 리츠(REITs)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람코자산신탁 본사에서 열렸으며 코람코자산신탁 정승회 대표이사와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금융 및 부동산 투자 역량을 결합해 리츠 및 부동산 관련 금융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금융서비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리츠 및 부동산 투자사업 공동 발굴 △ 리츠 자산보관 및 금융서비스 제공 △ 코람코자산신탁이 추진하는 개발 및 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 부동산 금융 및 투자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수협은행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추진하는 부동산 투자 및 개발사업 과정에서 금융지원이 필요한 경우 내규에 따른 검토를 거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 추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양사 간 필요한 협력 사항을 수시로 협의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과 함께 리츠·부동산펀드, 부동산신탁업을 영위하며 약 54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부동산운용업계 2위 부동산금융사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리츠 및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동산투자와 금융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리츠 및 부동산 금융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동산 금융시장의 발전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