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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이후 핫100 1위 보유 그룹 순위, 역대 5위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의 새 정규앨범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이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 전날 ‘아리랑’이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을 찍은 데 이어 싱글 차트까지 1위에 오르면서 전세계적인 돌풍을 입증했다.
통산 일곱 번째 '핫 100' 1위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4일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랙스드 - 사이렌 비트) (방탄소년단 리믹스)’, ‘라이프 고즈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마이 유니버스(콜드플레이 X 방탄소년단)’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빌보드는 “1971년~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출범 이후 그룹 기준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스(이상 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됐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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