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개편·택지개발 등 교통 여건 변화 대응
조정…4월 말 순차 시행, 신설…9월 순차 운행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내버스 노선 7개를 신설하고 15개 노선을 조정해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정…4월 말 순차 시행, 신설…9월 순차 운행
시는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 택지개발 등으로 증가하는 대규모 신규 대중교통 수요 발생 등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노선 신설·조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으로 △영종·계양·검단 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에 따른 노선 확충(가칭 941, 2202, 7701, 8901, 9903번) △신도평화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 및 방문 수요 대응(가칭 2251번) △강화지역 주민의 인천 접근성 확대(가칭 5311번) 등을 위한 신규 노선이 추진된다.
신설 노선은 4월부터 입찰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조정되는 15개 노선은 특정 지역에 집중된 교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주요 거점 간 환승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공사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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