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출신으로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인 윤갑근 변호사가 "자신은 윤어게인이 맞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윤 변호사는 30일 강성 보수 유튜버인 고성국씨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서 고씨가 ‘윤 변호사는 스스로 윤어게인 후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윤어게인이 주장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수호하자는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저는 그것(윤어게인 후보) 맞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내부에서 윤어게인을 공격하는 사람들은 위장 보수, 보수를 분열시키려는 세력”이라고 규정한 뒤 “윤어게인은 우리 당의 절대적 지지자들인데 지지자들을 버리고 무슨 선거를 하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윤어게인이 주장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고, 입법 파쇼 독재를 하고 있는 입법부의 잘못을 지적해서 고치자는 것을 기본에 깔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저는 그거(윤어게인 후보) 맞다”고 전했다.
윤 변호사는 또 “윤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한·미·일 동맹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발전에만 오로지 관심이 있던 분”이라고 주장했다.
윤 변호사의 말에 고씨도 거들었다.
고씨는 “윤갑근을 선택하느냐, 마느냐 하는 건 어떤 면에서는 윤 전 대통령을 선택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며 “그런 점 충분히 이해하고 충북지사 선거에 마음을 모아달라”고 했다.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윤 변호사와 함께 후보 내정설 논란이 일었던 김수민 전 의원으로 압축돼 본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