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산업은행, 정부 배당금 8806억원 결의...5년간 3.5조 배당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1 14:58

수정 2026.03.31 14:37

연합뉴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은행은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배당금 8806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 등으로 지난해 자금 95조9000억원을 공급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또 최근 5년 동안 3조5000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면서 정부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이익잉여금은 2021년 말 7조4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4조7000억원으로 늘었다.


산은 관계자는 "대표 국책은행으로서 관세·에너지 위기 대응, 첨단 전략산업 지원 등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했다"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 지원,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산업구조 개편 등 정부정책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