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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다자녀가구에 패밀리카 구입 지원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1 14:54

수정 2026.03.31 14:54

31일 전북도청에서 다자녀가구 패밀리카 지원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전북도 제공
31일 전북도청에서 다자녀가구 패밀리카 지원사업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전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3인 이상 다자녀가구를 위해 패밀리카 구입비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31일 도청에서 이들 기업과 '패밀리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박구열 현대차 전북지역본부장, 진인호 기아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것으로 다자녀가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권을 보장하는 정책이다. 6∼11인승 국산 패밀리카 구입비 일부를 공공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차량 구매 시 100만원이 즉시 할인되고 전북도와 시·군이 구매비 10%(최대 500만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올해 200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4월 1일~21일 시·군 공고를 통해 진행한다.

노홍석 전북도 부지사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법적 토대를 미리 마련해 뒀다.
도민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