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K-FINCO, 1465억원 흑자…994억원 조합원에 환원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1 16:09

수정 2026.03.31 16:08

좌당 1만5000원 현금 배당
지분액 전년 대비 7041원 상승
3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K-FINCO 제83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K-FINCO 제공
3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K-FINCO 제83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K-FINCO 제공
[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25사업연도 결산을 확정하고, 당기순이익 1465억원 중 994억원을 조합원에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31일 K-FINCO는 2025사업연도 결산에서 △수익 4829억원 △비용 2969억원 △당기순이익 146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7일 당기순이익의 67.8%에 달하는 994억원을 현금 배당할 예정이다. 조합원 보유 1좌당 지급액은 1만5000원이다.

1좌당 지분액은 전년보다 7041원 오른 95만7433원으로 확정했다.

지분액 상승은 조합원의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보증 한도 확대 혜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K-FINCO는 11년 연속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K-FINCO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K-FINCO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면서 "조합원과의 상생과 재무 안정성을 함께 고려해 11년 연속 현금 배당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건설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익준비금 471억원도 적립할 방침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