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리시 ‘GTX-B’ 갈매역 정차 연구 용역 본격 추진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1 16:33

수정 2026.03.31 16:33

4월 관계 기관 협의 본격화 예정
태릉CC 등 수요 반영 경제성 재분석
지난 30일 백경현 구리시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지난 30일 백경현 구리시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는 갈매권역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루 전 진행한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이 수행한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결과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보완이 필요한 중점 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주요 검토 내용으로는 민간사업자가 우려하는 운임 손실 등 재무적 영향에 대한 구체적 협상 방안 마련, 광역급행철도사업 업무 처리 지침에 따른 역 거리 기준(약 4km) 예외 적용을 위한 이용 수요 증가 요인 분석이다.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태릉CC 부지에 약 6800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계획된 점을 반영했다.

시는 해당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삼육대학교 등 인근 수요를 포함해 경제성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 갈매역 정차는 단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태릉CC를 포함한 동북권 전체 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관계 기관 및 민간사업자 협의를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