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노사발전재단, 배달종사자 등 권리 밖 노동 안전인식 확산 캠페인 추진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31 16:57

수정 2026.03.31 17:46

'안전이음프로젝트② 사계'
31일 부산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열린 '라디어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결성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제공
31일 부산 근로자이음센터에서 열린 '라디어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결성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이 배달·택배·감정노동 등 권리 밖 노동 안전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재단은 이 같은 내용이 골자인 '2026년 안전이음 프로젝트② 사계(四季)'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사계 프로젝트는 사계절 내내 지속 가능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계절별 위험요인 예방 안전교육 △안전용품 지원 △인식개선 활동 △대국민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날 경기 김포시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사계 중 '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 근로자이음센터는 쿠팡이츠서비스·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등과 협업해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공동 추진한다.

아울러 부산 근로자이음센터는 배달종사자들의 '라이더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결성대회를 연다. 라이더 안전지킴이는 싱크홀 등 파손된 시설물을 신고하고, 난폭운전이나 음주운전과 같은 위험 행위를 제보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완전하게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노동현장에서 일년 사계절 내내 최우선으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