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코웨이 정기주주총회
작년 영업익 8787억 '역대 최대'
태국·인니 등 해외시장 성과 뚜렷
작년 영업익 8787억 '역대 최대'
태국·인니 등 해외시장 성과 뚜렷
"견고한 실적과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증명하겠습니다."
코웨이 서장원 대표(사진)는 31일 충남 공주 유구읍 코웨이 본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 성과가 주주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체계를 선진화해 주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거버넌스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대표는 지난해를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사 저력을 숫자로 증명해낸 한해라고 돌이켰다. 그는 "혁신을 바탕으로 환경가전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렉스' 등 신성장동력을 안착시키며 국내외 사업 모두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사업에서는 얼음 정수기와 비렉스 제품군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견고한 펀더멘털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해외 사업 역시 말레이시아를 재성장 궤도에 안착시키고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연결 기준 렌털 계정 1143만개를 기록하는 한편,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 40%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2% 성장한 4조9636억원을 기록, 올해 매출 5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대인 8787억원이었다.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