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헤어지자" 말에 돌변하더니... 모텔에 여친 결박·감금한 20대男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06:33

수정 2026.04.01 09:5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20대 남성이 갑자기 돌변, 여자친구를 결박하고 감금까지 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벽 2시 10분쯤 경기도 구리의 한 모텔에서 30대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 남자친구가 자신을 묶고 감금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경찰은 '코드제로'를 발령하고 숙박시설에 20대 남자친구 A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A씨는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에 흥분해 그를 줄로 묶고 모텔에 감금했다.

다만 흉기로 위협하거나 폭행을 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


경찰은 A씨를 감금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한편, 접근 금지를 조치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