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블러코리아, ‘Be-CON 2026’ 개최
[파이낸셜뉴스] 가블러코리아(Gabler Korea)는 해양 기술 및 방위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Be-CON 2026’을 오는 6월 26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해군 관계자, 방산 기업, 조선소, 해양 기술 기업, 연구기관 및 정책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해양 안보, 수중 시스템, 미래 해양 기술, 방산물자 교역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국내 해양 기술·방산 기업과 글로벌 방산·해양 기술 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B2B 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블러코리아 관계자는 “해양 방위 기술은 점점 더 고도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Be-CON은 해양 방위 기술과 해양 산업 관계자들이 연결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해양 방위 기술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Be-CON은 2024년 가블러코리아가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한 ‘OT-CON(Ocean Tech Conference)’의 후속 행사다. 해양 기술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확장된 글로벌 컨퍼런스로 기획됐다. 가블러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한 해양 방위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아시아·태평양 해양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가블러 그룹(Gabler Group)은 해안부터 심해에 이르는 해양 영역 전반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기술 혁신 및 제조 그룹이다. 해양 기술과 방위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6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신뢰를 얻고 있으며 잠수함 양강마스트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독일, 페루 등 26개국 해군이 가블러의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가블러 그룹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과 협력을 하고 있다.
가블러코리아(Gabler Korea)는 증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방 수요와 글로벌 조선 기술 협력 확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1월 부산에 설립된 가블러의 한국 지사다. 해군 전력 시스템 지원과 해양 방위 기술 협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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