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생명보험협회 전주지부 개소…보험조회·상담 ‘원스톱’ 제공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2:00

수정 2026.04.01 12:00

생명보험협회 로고.
생명보험협회 로고.

[파이낸셜뉴스] 생명보험협회가 전북 전주에 지역 거점을 마련하고, 보험소비자 편의 확대와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생명보험협회는 1일 ‘전주지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원주에 이은 7번째 지역사무소로, 생보협회는 전국 7대 지역 거점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최근 전북 지역 내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수요 증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요청이 반영된 결과다.

전주지부는 앞으로 보험가입 조회와 대면 상담 서비스를 연중 상시 제공해 전북 지역 보험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보험을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부에 상설시험장을 설치,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운영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월 1회였던 전주 지역 시험은 월 10회로 늘어나고, 그간 대전이나 광주 등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응시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철주 회장은 “상설시험장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보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전주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자격 취득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주지부는 보험설계사 직접방문말소 업무를 수행하고, 금융당국과 생명보험업계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도 맡는다. 이를 통해 지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성이다.
김 회장은 “사람 중심의 서비스로 보험소비자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현장 중심 조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