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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로 팔공산 벚꽃 나들이 편하게 즐겨요!!!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동화사 방면 급행1번 2대 증회 운행
주말·공휴일, 파계사·동화사·갓바위 방면 맞춤노선

벚꽃철 팔공산 운행노선 안내 포스터. 대구시 제공
벚꽃철 팔공산 운행노선 안내 포스터. 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 시내버스로 팔공산 벚꽃 나들이 편하게 즐겨요!!!"
대구시는 팔공산 벚꽃 개화기 및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월 초순 주말 시내버스 증회 운행과 맞춤 노선 운영 등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벚꽃 절정이 예상되는 오는 4일~5일, 11일~12일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증차된 차량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 왕복 운행한다. 이를 통해 일 운행 횟수는 기존 81회에서 95회(17.3%)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기존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최대 23.1%)돼 차내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허준석 교통국장은 "대구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의 벚꽃을 감상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하실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팔공산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과 맞춤 노선도 함께 운영된다. 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401번) △파계사 방면 2개(101번, 101-1번) 등 5개 정기 노선과 맞춤 노선 2개(팔공2번, 팔공3번)를 포함해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11월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맞춤 노선인 팔공2번(갓바위 방면)과 팔공3번(파계사·동화사·갓바위 방면)은 방문객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팔공산 동화사 방면 급행1번의 주말 이용객은 1만3394명으로 전년(1만1023명) 대비 2371명(18%) 늘었으며, 벚꽃 증회 운행 기간(3월 다섯째 주~4월 첫째 주 주말) 이용객 수는 연평균 대비 9.5% 증가했다.

[email protected]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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