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90 국내 출시 파워트레인은 10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차세대 트윈 모터를 결합한 사륜구동(AWD) 기반 트윈 모터 및 트윈 모터 퍼포먼스로 출시된다.
트윈 모터 모델은 최대 456마력(335kW)의 모터 출력으로 시속 0㎞에서 100㎞까지 5.5초 만에 도달한다. 트윈 모터 퍼포먼스 모델은 최대 680마력(500kW)의 모터 출력으로 4.2초 만에 시속 0㎞에서 100㎞까지 도달할 수 있다.
EX90에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800V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EX90은 볼보의 안전 헤리티지와 차량 핵심 기능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통합한 모델로 꼽힌다. 해당 차량에는 볼보가 자체 개발한 핵심 시스템인 '휴긴 코어'가 적용된다.
차량 내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실내외 첨단 센서 세트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지능형 정보로 전환해 미래의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을 학습시키는 데 활용한다.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차량의 기능이나 성능, 안전 기술 등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또 퀄컴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와 5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세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바워스앤윌킨스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 △HD 픽셀 헤드램프 △소프트 도어 클로징 △일렉트로크로믹 글라스 루프 등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 및 최상위 울트라 등으로 구분돼 출시된다.
판매 시작가는 1억 620만 원(트윈 모터 플러스 기준)으로 책정했으며 트윈 모터 울트라 7인승 트림은 1억 162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외 트림별 가격은 △트윈 모터 울트라 6인승 1억 1820만 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7인승 1억 2120만 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6인승 1억 2320만 원 등이다.
볼보는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90은 볼보자동차가 약 100년간 쌓아온 안전 헤리티지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최고 수준의 기술이 완벽하게 결합된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전국 주요 21개 공식 전시장에서 EX9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또 여의도 IFC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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