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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에너지 위기 속 차량 5부제·의류기부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1 10:50

수정 2026.04.01 10:46

'에너지에 진심' 선언 3주년
지난달 27일 의류순환 DAY 행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의류를 기부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지난달 27일 의류순환 DAY 행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의류를 기부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 그룹의 에너지 전략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선언한 바 있다. 이 선언은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친환경 에너지 사용) △써야 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담았다.

신한금융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차량 5부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의류순환의 날 등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하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23일부터 임원·부서장 업무용 차량을 포함한 전 그룹사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본사 및 자가건물 소등 관리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효율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 그룹사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류순환 DAY'를 실시했다.
이날 본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 700여 명은 의류 5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임직원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