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맞춤형 컨설팅·크레딧 등 지원
[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핀테크 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존 금융회사와의 경쟁·협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핀테크 포털을 통해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지원센터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약 60개를 선정해 연간 최대 9600만원 규모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 △보안 컨설팅 및 이관·구축 지원 △모의해킹·인프라 취약점 분석 지원으로 구성된다.
KT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F-클라우드)는 전자금융감독규정 등 금융권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보안 환경을 기반으로 기업별 업무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 기업은 규제 대응 부담을 줄이면서도 서비스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또 KT클라우드는 금융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핀테크 기업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용량 기반 GPU 서비스(GPUaaS)를 제공하고 있다.
KT클라우드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에 금융 전문 파트너사(MSP)인 제노솔루션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지원 바우처 외에 추가 크레딧도 지원한다.
공용준 KT클라우드 클라우드본부장은 "금융 산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과 안정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금융 클라우드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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